일년에 한번 아플까 말까하는 남편이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요즘 자주 아프더라구요
가끔 어머님께서 한약을 한재씩 지어서 주시는데 그걸 먹을때는 효과 있단 말 전혀 안하던 남편이 어쩌다 흑염소탕을 먹었는데 자기랑 맞는것같다고해서 흑염소즙을 먹여봐야겠다고 생각하고 효능이나 부작용등을 검색해보니 남편체질과 딱 떨어지더라구요
마르고 몸이 찬편이거든요
여기저기 알아보다 매포 흑염소가 제눈에 쏙 들어오기에 우선은 반마리 주문했답니다
탕이랑 달리 안맞을수도 있으니깐요
그런데 남편 너무 좋다네요
몸에 회복이 빨라진것 같데요
요즘 체력 많이 떨어지고 무릎안조으신 어머님도 해드리고 싶은데 요즘 애들 식비가 너무 많이 들어서 좀 더 있다 해드려야겠어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