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몸이 워낙 차서
운동도 하면서 몸도 보양하려고 오래전부터 궁금했던 흑염소를 주문했습니다.
예전부터 흑염소진액이 먹기가 상당히 거북하다는 얘기를 들어봤는데
저는 평상시에도 흑염소탕을 좋아하는지라 어떨지 모르겠어요.
그리고 식물성 부원료가 들어가 있어서 냄새나 이런 걸 많이 잡아주지 않을까 싶네요.
남겨놓은 문의를 보시고 직접 전화도 주시고
다른 데보다 뭔가 믿을 만한 것 같아서 주저 없이 여기서 주문했어요.
오늘 흑염소탕을 먹고 온지라 내일부터 먹을 생각인데
몸에 잘 받고 몸이 좀 따뜻해지기를 바랄 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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